[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사조해표가 좋은 원초와 안전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조미김 브랜드 '꽃김' 론칭과 함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조해표는 '해표 김', '더 고소한 김' 등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미김과 더불어 프리미엄 조미김 꽃김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조미김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사조해표 꽃김 2종은 전장 '꽃돌김'과 도시락용 '꽃재래김' 구성으로, 시중에 출시된 제품들에 비해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Glutamic acid), 알라닌(Alanine)이 약 30% 가량 높아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적 지주식 김으로 유명한 신안 압해도에서 김 원초의 품질이 좋은 시기인 2월(중사리)에 약 2주 동안만 한정 수매해 영양분이 많고 김 본연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두 제품 모두 국내 대표 식용유 해표의 카놀라유와 100% 통깨에서 단 1번만 압착한 들기름, 참기름을 사용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소비자가격은 대형마트 판매 기준 꽃돌김(전장 3봉 기준) 5500원, 꽃재래김(도시락 6봉 기준) 398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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