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문화재단, 1기 아뜰리에 입주작가 공모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 2월 공식 출범한 가나문화재단이 제1기 가나문화재단 국내·외 아뜰리에 입주작가 공모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국내 2명 (가나아뜰리에, 장흥), 해외 8명(파리국제예술공동체,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총 10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내년부터 이 작가들은 아뜰리에를 제공받고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작가들은 아래와 같다.국내 2명 (가나아뜰리에(장흥)-김종구 (조각), 배윤환 (회화)해외 8명 (파리국제예술공동체)-구명선 (회화), 김태호 (회화), 나유미 (회화), 박민영 (회화), 장지희 (회화), 함명수 (회화), 장지연 (미디어 아트), 전영백 (평론)재단 측은 "국내의 우수 작가들에게 예술의 활동무대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모션, 해외교류 등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활약상을 해외에도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미술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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