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번영회 주관 자원봉사자 남도테마여행 실시

함평군 학교면번영회는 자원봉사자 남도테마여행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학교면번영회(회장 김한기)가 노인의 날과 경로식당 행사에서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1일 여수시와 순천시로 남도테마여행을 다녀왔다. 학교면은 매월 5·15·25일 장날에 맞춰 학교면분회경로당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면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 경로식당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준비하고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0월2일 노인의 날 행사에서도 어르신들을 성심성의껏 모셔 칭찬이 자자했다. 김한기 번영회장은 “자원봉사회원의 도움으로 지역사회가 번영하고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면 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월 3회 이상 경로식당 운영, 동절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저소득층 소규모 집수리사업, 지역 축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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