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개기월식…서울시 기후변화 절전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8일 오후 5시부터 서강대학교에서 에너지 절약 특강을 듣는 '옥상달빛별빛'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은 3년만에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위치하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이다. 시는 특강을 통해 달의 기원, 월식, 갈릴레이의 절전 방법과 옥상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옥상도 에너지다’, 빛 공해 저감 대책 등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소개한다. 시는 3년만의 개기월식을 관측하기 위해 시민 5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개기월식의 정확한 관측을 위해 천체망원경 20대·이동 천문대도 마련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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