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온타리오 신사업 기대감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물산이 온타리오 신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0.95%)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지난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전력청은 온타리오 신재생에너지 3단계 사업 관련 전력판매계약(PPA)를 체결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초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 3단계 사업은 PPA 미체결로 실행 가능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됐으나, 이번 체결로 상사부문의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온타리오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이익은 2017년까지 매년 400~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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