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건강프로젝트 승마체험교실

금천구,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족 31명 참여 승마체험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족 31명을 대상으로 ‘가족건강프로젝트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승마체험교실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승마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신체활동 참여 유도와 참여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승마체험교실

서울시 승마동호회 후원으로 양주 멜버른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실은 승마 기초이론과정, 말과 교감하기, 기승법, 방향전환 등 배우면서 즐겁게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승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과 함께 호흡하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 척추교정과 골반 강화에 효과가 좋은 운동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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