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 추석연휴 '특별방범활동' 강화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올해 추석명절 연휴(6~10일)가 예년에 비해 길어 빈집털이 등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오는 10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을 벌인다. 경기경찰은 특별 방범활동 1단계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사례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역을 선정,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범죄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경찰은 2단계로 오는 10일까지 범죄 취약지역을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활용해 골목길까지 순찰한다. 경찰은 연휴기간 가용인력을 동원해 강력범죄에 대비하고,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대체휴일로 연휴가 길어져 빈집 침입절도 등 강력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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