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과 FC서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최용수 감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사진=FC서울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최용수 감독(41)과 차두리(34), 고명진(26)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감독은 차범근 해설위원(61)과 FC서울 레전드' 아디 코치(38)의 지목으로 22일 경기도 구리의 팀 훈련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완수했다. 차두리, 고명진도 뜻 깊은 행사를 함께했다. 얼음물 세례는 주장 김진규(29)를 필두로 선수단 전원이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으로 지난 달부터 시작됐다.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기거나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면 된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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