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5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병찬)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이동진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br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병찬)가 진도군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5일 진도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전남도 수산업 경영인대회에서 연합회는 세월호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또 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넙치 6만 마리 방류, 특산품 전시·판매와 수산 기자재, 장비, 진도 관광지 사진 작품전 등을 개최했다. 박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수산업 경영인들과 함께 전남 수산발전에 앞장서고 또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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