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이용부 보성군수가 군수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군’ 실현을 위한 5대 약속 43개 단위사업에 대한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이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의 경제적 타당성 및 실행방안 등을 검토 했으며, 쟁점사업은 재검토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주요 공약은 ▲농어업예산 45% 이상 확대 ▲농수축산물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친환경 자연재배 ▲국립효소연구소 유치 ▲수영장 건립 ▲마을회관 부모님 건강체조방 개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토피 치유학교 개설 ▲군립요양병원 건립 ▲여자만 생태공원 조성 ▲예당간척지 주변 생태공원 북카페 조성 ▲보성군 등산의 날 선포 ▲지역맞춤형 학과 유치 ▲현장중심·소통행정 실현 등 43개다.이용부 군수는 “군정의 최대 목표는 소통과 인사탕평을 통한 군민 대통합과 화합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임기 내 공약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보성군은 공약 검토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에 대해 보완·수정·변경하고, 8월 중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9월 최종 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한편 민선6기 임기가 끝나는 2018년 6월까지 매년 6월과 12월에 공약 추진 이행 실적을 점검·공표한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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