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제21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본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본상' 부문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이면 소재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특별상' 부문은 대한항공의 2014년 사내캠페인인 '한마음'의 의미를 나누고자 가족, 친구, 연인 및 이웃과의 사랑, 우정을 표현한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상'과 우리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스마트라이프(Smart Life)상'으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공모전 2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대한민국 세계문화 유산이 등재된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사진 출사 이벤트는 물론 역대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여행사진강좌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 (photo.koreanair.com)에 작품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스마트 라이프상은 모바일 홈페이지 (m.photo.koreanair.com)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시상은 오는 9월 사진학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상 50명 등 총 60점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대상 1명에게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상 5명과 스마트라이프(Smart Life)상 5명은 각각 캐논 카메라와 포토프린터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14일~12월28일 제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6개도시 순회전시회에 전시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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