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티저 공개, '타짜' 흥행 잡을까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짜-신의 손' 티저 공개, '타짜' 흥행 잡을까영화 '타짜'의 두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이 베일을 벗었다.'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티저 동영상은 눈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의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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