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임기자
DGB캐피탈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창호 DGB캐피탈 대표이사, 추교원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캐피탈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경영안전을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DGB캐피탈은 서민 고객층을 위한 중저금리대 스마일론 출시, 실직자 대출금 상환유예 등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여 왔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은행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위해 꾸준히 금융지원을 해왔다. 박창호 DGB캐피탈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서민을 비롯한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양사가 적극 노력해 더욱 좋은 서민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