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부산 서면 자생한의원이 오는 5일 부산시 서면에 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서면역 7번 출구, 아이온시티 건물 7층에 위치한 서면 자생한의원은 4개의 척추추나과로 구성돼 있다.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가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선보인다.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척추진료시스템도 도입돼 예약, 검사, 진료 등 모든 치료과정이 하루, 한곳에서 가능하다. 서면자생한의원 이진호 대표원장은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이 개원하고 지난 3년 동안 부산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지리적 위치가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며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부산지역 척추질환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교통의 중심지인 서면역 부근에 자생한방병원과 똑같은 자생 비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의원을 개원했다”고 말했다. 서면자생한의원은 직장인 등 평일 낮에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들을 고려해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 하고, 주중 4일은 7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1577-0007)에서는 전문상담원들이 진료예약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한편 서면자생한의원 개원으로 국내에 있는 자생한방병·의원은 강남, 잠실, 노원, 목동, 영등포, 분당, 부천, 안산, 수원, 일산, 대전, 울산, 창원, 서면, 해운대, 평촌 등 17개로 늘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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