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 '전자금융 보안기술 자문위원회' 개최

19일 열린 전자금융 보안기술 자문위원회에서 김영린 원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은 19일 '제1차 전자금융 보안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금융 보안기술 자문위원회'는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전자금융 보안기술에 대해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하는 협의체로 류재철 충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날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외부 전문가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이날 자문위원회는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보안 가이드'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기술 가이드' 등 2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추가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김용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대한민국 금융보안 취약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장은 "IT 신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보안연구원은 유관기관, 학계 등과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금융기술에 대응한 보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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