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조기 종영, 연이은 결방에 '김명민 스케줄 조정 힘들어'

▲개과천선이 조기종영한다. (사진:MBC '개과천선'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과천선 조기 종영, 연이은 결방에 "김명민 스케줄 조정 힘들어"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2회 축소해 조기 종영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드라마 '개과천선'은 당초 18부작이었지만 16회를 끝으로 오는 26일 방송을 마무리한다. MBC 측은 "줄어든 2회 방송분은 주연배우인 김명민씨가 다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추가 촬영이 어려운 상태여서 회차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개과천선'은 앞서 월드컵 출정식 중계와 6·4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2회가 결방되면서 방송일이 미뤄졌다. 이 때문에 18회까지 다 소화하면 7월3일로 종영이 늦춰져 일정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개과천선'은 2회 연속 결방하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결방 전 10%대 고지 점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결방 후 7~8%대로 시청률이 떨어지는 등 신통치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개과천선 조기종영 소식에 네티즌은 "개과천선 조기종영, 아쉽네요" "개과천선 조기종영, 그렇게 됐구나" "개과천선 조기종영, 방송일이랑 녹화일은 상관 없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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