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쌍용자동차는 28일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불러들여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한편 가족간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는 부모나 배우자의 일터를 직접 둘러 봐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간 두차례 시행되는 행사로 생산라인 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 축하공연, 행복한 가족만들기 교양강좌,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주의집중게임 등이 이날 열렸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김규한 노조위원장과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