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지인 '여자친구 지켜주지 못해 괴로워해'

천정명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천정명이 여자친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불과 며칠 만에 결별을 맞아 괴로워하고 있다.천정명의 지인은 27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천정명과 여자친구 A씨가 헤어진 것이 맞다"며 "갑자기 사진이 찍히고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A씨의) 신상이 공개돼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네티즌들이나 일부 사람들에게 이유 없는 질타를 받아야 했고, 그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며 "천정명에게 괴로움을 호소했고,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해 결별을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이 지인은 또 "천정명은 여자친구를 지켜주지 못한 사실을 무엇보다 괴로워하고 있다"며 "현재 많이 힘들어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앞서 천정명은 지난 21일 A씨와의 데이트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12세 연하로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이었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된지 1달 남짓 된 시점에서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운 이별을 맞게 됐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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