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일본이 센카쿠 열도에서 군사 훈련을 공개했다. 동중국해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합동 군사훈련을 벌인데 대한 반격 성격이 짙다. 일본 방위성은 22일 가고시마현 아마미 군도에서 언론 매체들이 보는 가운데 육해공자위대 합동으로 낙도 탈환훈련을 진행했다. 육상자위대 500여명, 해상자위대 820명 항공자위대 약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는 훈련을 언론에 공개한 것이다. 자위대는 그간 미국에서 미 해병대와 합동으로 낙도 상륙 훈련을 해왔지만 일본내 낙도를 활용해 대규모 상륙훈련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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