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규리에게 독설(사진=변희재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희재, 김규리에 "미친 청산가리파 연예인" 독설 내뱉어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야구선수 오승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김규리를 비난하며 또다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시끄러워지고 있다. 16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규리는 김주혁과 열애한다고 자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또 일본의 오승환과 열애? 동네방네 시끄럽게 하는 건 좋은데, 청산가리 털어 넣겠다며 대국민 거짓 선동한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합시다. 죽을 때까지 이 문제 끝나지 않을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희재는 "김규리 같이, 광우병 거짓선동 등에 친노종북 세력에 아첨해서 뜨려는 연예인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캐물어야 됩니다"라며 "그래야 다시는 돈과 인기를 위해 대한민국을 흔드는 미친 청산가리파 연예인들이 못 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08년 김규리는 광우병 파동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겠다"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또한 "김규리 이름은 원래 김민선이었는데 청산가리로 국민 거짓선동하다 걸리니 슬쩍 이름을 바꾸는데 원래 김규리라는 탤런트가 있었다"며 "남의 이름으로 자신의 전과를 백지세탁하는 교활한 자"라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한편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에 대해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변희재 김규리 비난에 네티즌은 "변희재, 김규리 비난 언제까지?" "변희재, 답답하다" "변희재, 김규리한테 갑자기 왜 그러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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