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4일 상봉동에 소재한 프레미어스엠코 C동 지하 2층에서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랑드림하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중랑드림하이(Jungnang Dream High)’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중랑구청의 협력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 내 시청각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기획 프로젝트 수업, 토요교실, 진로코칭 등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비롯 1일 직업체험, 직업인 특강 등 직업체험 사업 그리고 지역의 진로교육자 양성을 위한 진로통합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하게 된다.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이용료는 무료이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드림하이(☎496-5690~2) 또는 중랑구청 교육지원과(☎2094-18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들을 수 있다.중랑구 신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