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차량의 갑작스러운 고장에도 고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체 교통 요금을 지원하는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Audi Mobility Support)'를 전 차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증 수리 기간 내 모든 아우디 차량 고객들은 해당 상황 발생시 업계 최고 수준인 10만원 한도의 콜택시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기존 A8 모델에 한해 무제한 콜택시 비용을 지원해 왔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의 확대 실시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우디 모빌리티 서포트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를 통해 구매한 차량을 대상으로 아우디 고객지원센터에서 서비스 사전 승인을 받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비공식 서비스센터에서의 수리로 인한 문제 ▲이미 공식 서비스센터 입고된 차량 ▲아우디에서 승인받지 않은 튜닝부품 개조로 인한 문제 ▲정기점검 미 실시로 인한 문제 ▲사고나 도난 또는 파손된 차량 ▲고의나 관리 소홀로 인한 문제 ▲경주 및 난폭 운전으로 인한 문제 발생 차량에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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