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이틀째 1%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140만원을 회복했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9000원(1.37%) 오른 14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140만원 고지를 밟은 것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미국에서 호평을 받은 것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S5는 미국 4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용으로 구분된 스마트폰 평가 순위에서 각각 80∼81점을 얻어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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