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신촌거리 아티스트 공연 등 취소

서대문구, 19일 열릴 예정 언플러그드 골목예술제, 신촌대학교 in 연세로 행사와 19~20일 열릴 예정의 신촌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 취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객선 세월호 사고와 관련, 전 국민적인 아픔에 함께하고 승객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기 위해 각종 행사들을 취소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에 따라 오는 주말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언플러그드 골목예술제(19일), 신촌대학교 in 연세로 행사(19일), 신촌 거리아티스트 공연(19~20일) 등이 모두 취소됐다.아울러 이후 열릴 예정인 각종 행사들도 취소· 연기하거나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구는 지역내 안전 사각지대와 재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 복무기강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