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장관 “검찰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원인 규명하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법무부가 선박사고 공인 전문검사인 유경필 검사(사법연수원 33기)를 긴급 귀국시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 대응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17일 “현재 캐나다에서 연수 중인 유경필 검사를 즉시 귀국시켜 수사팀에 추가 투입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충실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사고 원인과 관련자 책임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하고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황교안 장관은 “이번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커다란 슬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류정민 차장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