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기자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은 한국의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 분야 마스터플랜 수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에너지 다소비 업종ㆍ건물 분야에 대한 에너지 진단 프로젝트 발굴ㆍ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공무원이나 산업 부문 관계자의 교육 연수와 정책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변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국가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ㆍ연계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