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2013년 CS스타 허진우 경비원, 박인규 대구은행장, 2013년 CS스타 김태희 차장.<br />
<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이 ‘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금융서비스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제8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서비스 경영전략 서류심사와 전화·방문모니터링등의 서비스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대구은행은 2009년 'CS Leading Company'라는 서비스 슬로건을 내걸고 뉴스타트 CS교육, CS클리닉, 경비원 특화교육 및 사이버 교육인 고객감동서비스 길라잡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영업점 내 미니음악회인 ‘통통통 소통콘서트’, 영업점 내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DGB순회갤러리’, 개점기념일 방문고객과 함께하는 ‘7080 추억의 뽑기 이벤트’, 생일인 고객이 자동화기기 이용시 ‘생일축하 깜짝 음성축하 메시지’ 등 다양한 감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지침 마련, 영업점별 소비자보호 창구운영, 고객불만 24시간 처리 원칙 이행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고객불만 사전예방을 위한 고객만족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보호와 고객만족서비스의 유기적 융합을 통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곽영도 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DGB의 차별화된 감성경영은 기업이미지 전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임 CEO출범과 더불어 늘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로 보답하는 대구은행만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