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소속사. (출처: '이민호' 웨이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8일 오후 기준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 같은 기록은 국내 배우 최초로 달성된 것"이라고 전했다.이민호의 웨이보 회원수는 지난해 11월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100일 남짓한 기간에 2000만 명을 넘어섰다. 근래에는 하루 평균 30만 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이에 이민호는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2000만이 넘는 친구가 생겼네요. 보내주시는 큰 사랑에 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의 인사에 중국의 팬들 또한 축하글과 축전 이미지를 제작하며 뜨겁게 화답하고 있다.또한 이민호는 외국배우로서는 최초로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의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중국 국영방송 춘절 특집프로그램 '춘완'에 한국배우 최초로 출연하는 등 김수현과 더불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의 이민호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호 소속사, 이민호 대박이다" "이민호, 한류열풍 다시 이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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