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글로벌 악재로 하락…닛케이 0.54%↓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6일 일본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소비재·정보통신(IT) 부문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54% 하락한 1만4970.97에, 토픽스지수는 0.67% 내린 1225.35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회사 쇼와쉘이 1.25% 떨어지는 등 에너지주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가 1.3% 빠지는 등 IT주도 부진했다. 반면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협력 소식에 파나소닉은 5.3% 뛰었다. 스미토모미쓰이은행의 야마시타 에츠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면서 "지속적인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