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신라호텔 사고.(출처: tv 조선뉴스 뉴스7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손님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던 모범택시 1대가 호텔 1층 유리문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후 5시께 발생한 이 사고로 유리문 앞에 서 있던 직원 이모씨와 호텔 손님 정모씨 등 2명이 허리와 목뼈 등을 크게 다쳤으며 손님 김모씨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신라호텔 로비 회전문을 포함해 출입구 유리문 2~3개가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운전자는 손님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유 없이 속도가 높아졌다고 진술했다.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범택시가 급발진 등 기계적 이상과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신라호텔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라호텔 사고, 크게 안 다치셨으면 좋겠다" "신라호텔 사고, 얼마나 놀라셨을까" "신라호텔 사고,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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