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관광 버스 폭탄 테러로 다쳐서 입원한 한국인은 모두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테러 직후 부상자가 이송된 타바중앙병원의 한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폭탄 테러 이후 병원에서 1차 치료를 마친 한국인 환자들은 샤름 엘셰이크 국제병원에 7명, 누에바 병원에서 5명으로 옮겨져 각각 입원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일부 환자는 가벼운 부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면서 "현재 우리 병원에 남아 있는 한국인 환자는 없다"고 덧붙였다.이집트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 등 테러희생자 4명의 시신은 누에바 병원에 안치돼 있다.이집트 시나이반도의 이스라엘 접경 타바에서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한국인 30여명이 탄 관광버스가 폭발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지고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국인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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