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스틸·나이코, 코넥스 상장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비지스틸, 나이코 2개 회사가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신청했다. 상장이 승인될 경우 코넥스시장 상장사는 현재 46개에서 48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비지스틸, 나이코 2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비지스틸은 철강 제품 제조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376억2000만원, 순이익은 1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나이코는 종이 및 판지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27억7300만원, 순이익은 1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두 기업의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다.거래소는 2주간 이들 회사가 제출한 상장 적격성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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