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온라인 SW교육 및 방학기간중 초·중등 SW 창의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초·중등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중 쉽고 편하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강좌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이하 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미래부가 청소년들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이유는 그것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미래부는 올해부터 누구든지 무료로 인터넷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방형 SW교육센터(//olc.oss.kr)'를 확대 운영한다.교육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초급용(스크래치, 스몰베이직), 중급용(파이선) 3개분야 68개 프로그래밍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5개분야 100여개로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다.초·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SW 창의캠프'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초·중학생들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초교육, 실습,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아울러 미래부는 민간기관들의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SW교육도 지원한다. 2013년에는 과학창의재단을 통해 SW교육봉사단의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 용인성서중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SW시범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대상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문의: SW 교육봉사단 홈페이지, www.swkorea.org)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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