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안 볼빅 회장(가운데)이 단체전 대상을 수상한 88CC의 날자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88CC의 날자팀(정지연, 서경란, 이경선, 이경아)이 제3회 볼빅 골프공 아트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날자팀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볼빅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과 함께 해외 명문 골프장 연수 및 라운드라는 푸짐한 전리품을 획득했다. 전국 골프장산업 종사자 및 캐디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1, 2차 예선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 등을 평가해 총 15작품이 선정됐다. 개인전 대상은 황현희씨가 차지했다. "자연 속의 아름다움과 볼빅"이라는 콘셉트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국산 골프공 볼빅의 성장에는 골프업계 종사자들의 지대한 관심이 동력이 됐다"며 "이 공모전이 성숙한 골프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모두 함께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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