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12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및 김치를 전달하고 김형옥 영등포 쪽방상담소 소장(왼쪽), 김찬재 영등포구청 복지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5000장과 김치 2000포기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배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지원 비용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분을 매월 자발적으로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마련됐다.우리투자증권은 지역별 사내봉사단에서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11월~12월) 동안 자체적으로 독거어르신 집수리, 결손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 지원, 무료급식 봉사 등 연말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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