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군입대가 결정된 배우 김영광이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김영광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영광이 이달 중순 군에 입대한다"며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하고 있어 날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갑작스런 김영광의 군 입대는 방송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올해 드라마 '출생의 비밀' '굿 닥터'에서 활약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밀라노 패션쇼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12월 중순 군에 입대하는 김영광은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한 매체는 김영광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 군복무 혜택을 받게 돼 공익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김영광의 공익 근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다녀오세요" "김영광 군입대 아쉽다" "김영광 공익 근무하는구나" "김영광 공익 이유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김영광은 지난 2006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 후 톱모델의 자리에 올랐으며 다양한 방송과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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