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카의 기준' 벤츠 신형S클래스 韓 상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플래그십 모델인 신형 S클래스(더뉴S클래스)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이달 초 사전계약 시작 이후 올해 도입예정 물량인 1000대가 이미 동났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올해 10월까지 S클래스의 누적 판매대수와 비슷한 수준이다.국내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00대 한정으로 특별 생산되는 더뉴S500롱 에디션1을 포함, S350블루텍 모델과 S500롱 모델, S63AMG 4매틱롱 등 총 6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더뉴S350블루텍 모델이 1억2990만원, 더뉴S350블루텍롱 모델이 1억4430만원, 더뉴S500롱모델이 1억9700만원, 더뉴S500롱에디션1 모델이 2억2200만원, 더뉴S63AMG 4매틱롱 모델이 2억1300만원 등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S클래스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최고급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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