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생각을 모으고 나누는’ 작은도서관

"광주시 광산구 월곡2동, ‘혜윰마루 작은도서관’ 개관식 가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3일 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혜윰마루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혜윰마루 작은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산구와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국민은행에서 후원한 9,300만원으로 낙후된 공간을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리모델링했다. ‘혜윰마루 작은 도서관’은 장서 6,000여 권을 갖춰 도서대출 시스템을 마련하고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혜윰’은 ‘생각’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혜윰마루 작은도서관’은 생각을 모은다는 의미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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