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GS25 알뜰폰 구매하면 '스타링카드' 증정'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GS25 입점기념으로 스타들의 미공개 영상을 볼 수 있는 다기능 교통카드 '스타링카드'를 알뜰폰 구매자들에게 제공한다.에넥스텔레콤은 30일 전국 GS25 약 3000개 점포에서 단말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링카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스타링 카드는 '캐시비' 충전식 통합선불카드로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롯데포인트 적립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NFC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에 이 카드를 터치하면 그간 에넥스텔레콤에서 제공해 왔던 스타링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스타링은 알뜰폰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 영상벨 애플리케이션으로, 착·발신시 인피니트, 비스트, 유키스, 엠블랙, 카라, 씨스타, 초신성 등 스타들의 미공개 동영상과 사진이 화면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GS25에서 3G단말기 5종, LTE단말기 5종의 단말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에서는 40~60대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폴더폰부터 3G스마트폰, 최신 LTE폰까지 연령과 소비계층에 맞춘 다양한 단말기가 구비돼 있다. 알뜰폰 가입은 점포나 우체국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전화를 통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들은 뒤 결정할 수 있으며, 단말기 배송과 함께 스타링카드가 배송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은 단순히 통신비만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란 점을 부각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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