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사과, 방송 도중 성시경에 무릎 꿇다… '왜?'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이 가수 성시경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샘해밍턴은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MC 신동엽, 허지웅과 함께 이날 지각한 성시경에 대한 뒷담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동엽은 "매주 성시경 기다리는 것 못 하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샘 해밍턴과 허지웅도 성시경에 대해 한 마디씩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뒤에서 성시경이 "더는 못 듣겠다"며 성시경이 등장하며 "사실 샘은 나를 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에 해밍턴 역시 "망했다"는 말을 내뱉은 뒤 성시경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샘 해밍턴이 성시경에게 무릎을 꿇은 내막은 바로 샘 해밍턴의 결혼식에 성시경이 축가를 해주기로 약속돼 있었기 때문. 결혼식을 위해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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