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이화, 매출액 3조원 달성 전망에 ↑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일이화가 올해 매출액 3조원 달성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한일이화는 전날보다 1100원(5.87%) 오른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83% 빠진 주가를 하루 만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일이화에 대해 해외법인들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자회사를 통한 사업사각화로 중장기적 모멘텀이 확보됐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43.7%가 오른 3조원 이상을 보여 중소형부품사 중 가장 두드러진 외형성장을 기록하겠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들의 성장가도 속 현대차 베이징 3공장 증설로 한일이화의 베이징법인도 견조한 이익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난 2011년 차량용 스위치 제조업체 대동을 인수한 이후 사업 확장을 통해 향후 마진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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