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시리아 위기 완화..WTI 1,1%↓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 유가는 다음 달 2일 미국의 노동절 휴가를 앞두고 시리아 공습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5달러(1.1%) 떨어진 107.65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05달러(0.91%) 떨어진 114.11달러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시장전문가들은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에 따른 영향은 미미했고 다음주초 미국의 노동절 휴가까지는 시리아에 대한 공습이 없을 것이란 전망에 따라 급등했던 유가도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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