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시크릿뮤지엄’ 관람권 1+1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뮤지엄’ 관람권 1+1 특별 혜택을 2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4시 이후 입장하는 메가박스 회원 대상으로 관람권 1장 구입시 1장은 무료로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메가박스 멤버십 카드(모바일 포함)를 제시하면 된다. VIP회원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매일 20명씩 오디오 가이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의 5대 미술관인 프티팔레의 디지털 명화 전시, '레벨라시옹'의 첫 번째 해외투어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9월 22일까지 열린다. 다빈치부터 반 고흐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에 혁신을 이끌었던 회화를 고해상도 디지털 재현을 통해 탄생시킨 시크릿뮤지엄은 2010년 파리에서 공개되며 원화 한 점 없는 명작전시회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 3D, 음향 등을 활용한 오감 체험 신개념 전시회로도 유명해 프티팔레의 전시 한 달 간 6만 관객이 모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메가박스 뉴콘텐트팀 황인지 담당자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명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도록 노력하는 메가박스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메가박스 멤버십 가입을 통해 극장은 물론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말했다. 이번 전시회 관람권은 성인 1만 2천원, 중고생은 1만원, 초등학생은 8천원이다. 전시는 저녁 8시(7시 입장마감)까지 이어진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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