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연예인들의 헤드폰으로 알려진 '붐폰'(boomphones)이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 상륙한다.'붐폰'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20일 롯데백화점 '더가젯' 부산 광복점을 시작으로 8월 23일 롯데백화점 '더가젯' 분당점 매장이 오픈될 예정. 내달 초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걸스데이의 혜리가 착용하면서 국내에 알려진 '붐폰'은 '혜리폰'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끈 제품. 걸스데이의 소진, 나인뮤지스의 이유애린, 가수 겸 배우 김원준, 배우 소유진, 모델 이호정, 김진경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붐폰'은 이미 미국에서도 유명 힙합가수 '드레이크' 등 많은 뮤지션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붐폰'은 붐박스로 변환되는 최초의 헤드폰으로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공유할 수 있으며 모드 변경 시에는 외부출력과 함께 LED 효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한다. 롯데백화점 최동희 가전CMD는 "'붐폰'은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며 잇 아이템으로 론칭 전임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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