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3,4구역, 휘경1,2,3구역, 답십리18구역 등 실태조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뉴타운?재개발 사업의 출구전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뉴타운·재개발 사업 추진 여부를 주민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개략적인 정비사업비, 추정분담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촉진지구내 추진주체가 있는 정비구역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정비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에게 개략적인 정비사업비과 추정분담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토지 등 소유자 스스로가 사업 진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추진주체가 있는 이문2,3,4구역, 휘경1,2,3구역, 답십리18구역 등 7개 정비구역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명회
이문4·휘경1·2·답십리18구역은 사업성분석과 T/F 검증 중에 있고 이문2·3구역은 주민협의체회, 휘경3구역은 일반현황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구역별 진행에 따라 8~10월 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지 등 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재정비촉진지구내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비사업비과 추정분담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 여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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