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내 입주단지 정책·금리 호재 시동, 자체 금융혜택도 적용되니···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정부가 최종 발표한 부동산대책 주요법안이 국회에 속속히 통과됨과 동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정책이 깜짝 발표되며 연내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 시장에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부동산시장은 대책발표 이후 매수세가 살아나 아파트 값이 수도권은 6주 연속, 지방은 9주 연속 오름세로 작년 말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와 동시에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 내린 2.50%로 인하결정을 내린 소식이 전해지며 부동산업계는 대책과 시너지효과를 내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양도세?취득세 면제혜택을 받으며 당장 올해 안에 입주가 가능한 신도시 단지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 단지들은 글로벌위기로 인해 수요가 잠시 주춤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탄탄하게 갖춰진 광역교통인프라가 구축된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다시금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실제 인천 청라 국제도시 A26BL블록에 위치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4.1 대책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입주예정자들의 입주문턱을 낮추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4.1 대책에 따라 연내 잔금을 납부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취득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6월 말 까지만 잔금을 납부하는 소비자에게는 2%에서 1%로 취득세 감면이 이루어진다. 또한 입주시기에 따른 입주지원금을 차등지급하며 내년까지 관리비 및 셔틀버스도 제공해 입주촉진에 힘쓰고 있다.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입주 관계자는 “4.1 종합대책 이후 입주관련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전셋값도 1원대여서 신혼부부들의 문의도 많은 편” 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우수한 혜택뿐만 아니라 입지?교통?편의 등이 탄탄히 갖추어진 점도 관심의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내년 4월에 완공예정인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을 물론 우수한 조망권도 즐길 수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과 서해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교통호재도 잇따른다. 올 연말에 개통될 공항철도 청라역을 이용해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청라~ 서울 강서간 간선급행버스(BRT)가 개통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라지구 인근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에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될 예정이다.또한 올 하반기 청라지구 내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착공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플러스, CGV 등도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 1층~지상58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100~209㎡ 6개타입 총 766가구로 구성돼 있다. (032 - 569 - 4669)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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