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전자지갑서비스 스마트월렛과 해피포인트카드의 제휴를 기념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로 멤버십이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할인이나 적립,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앱 장터 '구글플레이'나 'U+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U+멤버십 뿐 아니라 롯데멤버스, GS&POINT 등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스마트폰에서 하나의 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해피포인트카드와 제휴를 통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LG유플러스는 제휴 확대를 기념해 매장에서 LTE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스마트월렛 이벤트가 포함된 다운로드 URL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바로 이 URL로 스마트월렛을 설치 후 해피포인트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으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또 LTE 스마트폰 구매 고객이 받은 URL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 가능하며, URL을 받은 고객이 스마트월렛에 가입만 하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한편 LG유플러스는 19일까지 스마트월렛에서 하나투어 멤버십(하나투어클럽)을 발급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중국 하이난 여행상품권을 1인 2매 증정하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관람권을 각 1명에게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또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에 설치된 스마트월렛 부스에서 스마트월렛을 다운받은 고객 모두에게 현장에서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