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 누적 스코어 3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동시기 개봉한 애니메이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가 개봉 3주차에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개봉 첫 주부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은 누적관객수 30만 2550명을 기록하며, 30만 명을 돌파했다. 봄 방학을 맞이해 극장을 찾는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가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에도 강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결과이다. 특히,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의 30만 관객 돌파는 2월 봄 방학 특수를 노린 11편의 애니메이션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라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 개봉해 27만 6857명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한 '눈의 여왕'과 18만 1357명을 동원한 '해양경찰 마르코', 15만 5283명을 기록한 '더 자이언트'등 관객들에게 기대와 호응을 받았던 경쟁작들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해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더빙 배우들의 경쟁도 눈에 띄었는데 '눈의 여왕'의 박보영과 이수근, '더 자이언트'의 김준현, '스카이 포스 3D'의 여진구, '해양경찰 마르코'의 이광수와 송지효까지 쟁쟁한 스타들과 더불어 연기 대결을 벌인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의 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봄방학 개봉 영화 중 최초 30만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는 정글을 지키기 위해 뭉친 동물 특공대가 인간과 대화하기 위해 도ㅇ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다룬 정글 어드벤처 3D 애니메이션으로, 2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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