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케이씨텍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쑤저우 LCD 공장 장비 발주 기대감 등에 상승세다.6일 오후 1시26분 현재 케이씨텍은 전거래일보다 220원(5.0%) 오른 462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케이씨텍에 대해 "올해 상반기 BOE의 8세대(B5) 라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쑤저우 라인과 하반기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라인 등에 투자가 예상된다"며 "케이씨텍은 세정기 장비 공급을 통해 각 200억원대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올해 케이씨텍의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680억원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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