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흥건설이 지난 22일 세종시에 내놓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에듀하이’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종시 1-1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는 지하2~지상23층, 7개동, 총 44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바로 옆 1-2생활권에 자리 잡은 ‘중흥S-클래스4차 에듀하이’는 지하2층, 지상16~29층, 14개동, 총 852가구로 전용면적 84㎡와 96㎡로 건립된다.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 접수는 오는 27~28일,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다음달 5일 신청받아 6일 발표한다. 일반공급 1·2순위 접수 7일, 3순위 접수 8일, 당첨자 발표는 14일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달 19~21일이다.중흥건설 관계자는 “여전히 뜨거운 세종시 분양에 대한 관심과 개교 예정인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학교가 들어설 명품 교육환경이 좋은 반응의 이유로 보인다”며 “자녀의 교육환경을 많이 살펴보는 추세라 앞으로 진행될 청약과 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개관한 ‘중흥S-클래스4차 에듀힐스·에듀하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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